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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22 넌버벌아트 공연 후기~
작성자 김보라
날짜 22-10-24 10:28 조회수 3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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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아동종합복지센터 지원으로 우리 7살 딸과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부 현재만<마니마니 아저씨의 상상나라> 마술사님은 말로 함께 마술을 하시는 분 이시라고 해요 하지만 돌체에서는 말없이 진행되는 아트를 부탁 드렸다고 해요^^

말없이 마술이라? 정말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행동 몸짓 숨소리 표정 이모든게 집중되어 웃음이 넘쳤어요

 

 

2부 최규호<광대이야기> '당신을 기다립니다' 공연을 해주셨어요 1부와 다르게 아이들에게 조금 무겁고 어려운 주제이기도 했지만 전 아이귓가에 속삭이며 계절 옷바뀜 기다림 설명해 주니 알아서 "어 꽃이 시들었네 시간 많이 흘렀나봐" 하는 딸을 보며 아 이제 다 컸구나 같이 이런 공연을

공유할 수 있다니 전 너무 몰입해 감동받아 울었어요

시간이 흘러 기디림은 계속 되지만 몸도 마음도 늙어가는 표헌을 말 한마디 없이 이해를

할수있다니.. 전 시들어 간 꽃에서 부터 눈물 나왔어요. 그만큼 기다림 세월을 표현해 주니... 

 

 

 

질문 타임에 기억나는 아이의 질문이 생각나요. "왜 마지막에 노상방뇨 하실때는 왜 소변이 안나오는데 바지를 털어요?" 웃다 울다 그걸 친절히 어려운 부분을 유머있게 최규호 배우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포토타임 시간에 배우님들께 "멋진 공연 감명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 드리고 행복한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푸른마을아동종합복지센터 관장님 항상 도움주시고 감사합니다! 사회복사 선생님 친절하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0.♡.162.207 작성일

화창한 날씨였던 토요일 시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이네요!
공연도 즐거우셨다니 더욱 더 다행이구요!
멋진 사진과 긴 소감들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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